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맞춰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과 미래 경영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는 전동화와 인공지능(AI) 등 산업 전환기를 맞이한 현대차의 대응 현황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소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유럽·북미·인도 사업장의 RE100 달성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등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을 다뤘다.
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총주주환원율 최소 35% 목표의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수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독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내용을 압축한 '보고서 요약본'을 올해 처음으로 함께 발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맞춰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과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