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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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손을 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회·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고려대학교 의과대학 BK21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진대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 목표는 AI 기반 신약개발 현장의 난제를 풀 창의적 아이디어와 구현 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이다.

올해 대회의 화두는 '신약개발 단계별 특화 에이전트 AI 설계 및 구현'이다. 공모는 총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 분야는 △자율형 가설 생성 및 검증 △도구 활용 기반의 분자 최적화 루프 △규제 대응 및 지능형 임상 설계 △융합 분야 등이다.

AI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하로 팀을 꾸려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예선은 올해 8월 7일까지다. 본선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치러진다. 최종 결과 발표일은 11월 6일이다.

대상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우수상(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 및 고려대의과대학장상·각 300만원), 장려상(고려대의과대학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장상·200만원) 등으로 꾸려졌다. 후원사상 수상자에게도 150만원 상금이 제공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신약개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AI 에이전트 모델을 발굴해 국내 관련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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