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현직자와 함께 하는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7월 10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게임 기획·프로그래밍·아트 직무별 맞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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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콘텐츠아카데미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 포스터

게임사에 취업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7월 10일 오후 1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2026 부산콘텐츠아카데미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임은 청년이 선호하는 직종이지만 직무별로 어떤 역량을 어느 수준까지 갖춰야 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직무마다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고, 채용 현장의 기준 역시 채용 공고만으로는 충분히 알기 어렵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행사다.

게임사에서 채용 실무를 경험한 현직자들이 연사로 나와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해 조언한다.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입 지원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취업 준비생의 눈높이에서 묻고 답한다.

게임 개발 3대 직무는 기획·프로그래밍·아트다.

이날 게임 기획 인플루언서 유리링은 '좋은 기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기획자의 역할과 사고방식, 우수 기획서가 갖춰야 할 요소를 소개한다.

신성걸 그럼피 대표는 '개발자가 말하는 취업 준비의 기준'을 주제로 프로그래밍 직무에 필요한 기본기와 실무 역량, 신입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코드 수준을 설명한다.

장정필 컴투스 아트 담당은 '게임의 세계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게임 아트 직무의 실제 업무 과정과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세명의 연사는 강연 후 '게임업계 취업 토크 & Q&A'를 진행한다. 콘서트 참가자들은 게임업계 채용 동향과 직무별 준비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신입 개발자·기획자·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콘텐츠 분야 현직자, 기업,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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