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아이디어 찾기…성남시, 시민 생활실험 시작

7월 9일 워크숍 후 9월까지 6차례 활동
에너지·자원순환 등 생활 과제 직접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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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7월3일까지 '탄소중립 리빙랩' 참여 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실험·검증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저탄소 소비,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7월9일 시청 한누리에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참여자 활동을 지원한다.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리빙랩 취지와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주제별 조별 토론을 통해 실천 과제와 활동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참여자들은 오는 9월까지 팀별로 모두 6차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활동 내용과 사진은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공유하고, 실천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정리한다.

성남시는 운영 결과를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시민참여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시 홈페이지나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정책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리빙랩이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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