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공인원)은 최근 열린 국제공학교육협의체(International Engineering Alliance, IEA) 정기총회에서 공인원 워싱턴어코드(Washington Accord) 정회원 자격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6년 연장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원의 공학교육인증을 받은 국내 공학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워싱턴어코드 회원국 간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교육과정으로 유지된다. 해당 프로그램 졸업생들은 국제 진로를 준비할 때 공학교육 이수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
이번 정기평가에는 미국(ABET), 홍콩(HKIE), 뉴질랜드(Engineering New Zealand)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공학교육인증평가 현장과 공인원의 인증 판정 절차 등을 검토했다.

워싱턴어코드 평가단은 공인원의 인증기준, 평가 절차, 프로그램 학습성과, 평가단 운영 및 판정 과정이 졸업생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공인원이 인증한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이 국제공학교육협의체의 졸업생 역량 기준(Graduate Attributes)을 반영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인원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이 국제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공학계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증제도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공인원 관계자는 “이번 6년 자격 연장은 국내 대학의 공학교육 품질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인증 프로그램 졸업생에게는 전공 지식뿐 아니라 문제 해결, 설계, 의사소통, 팀워크 등 공학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신뢰도 높은 교육 이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