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글로벌 항공우주 선도기업 에어버스와 '오픈이노베이션 대덕 with 에어버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 딥테크 기업이 에어버스의 기술 수요 분야에서 자사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에어버스의 기술 수요에 따라 △기지국을 경유하지 않는 기기 간(D2D) 직접 통신 기술 △네트워크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하는 지능형 RAN·코어 기술 △차세대 Massive MIMO를 위한 소형화·저전력 빔포밍 및 지능형 안테나 기술 △벽·유리창 등을 능동 신호 증폭체로 전환하는 재구성형 지능 표면 기술 △무선신호를 통신과 레이더 센싱에 동시 활용하는 통신·센싱 통합 기술을 보유한 특구 기업을 모집했다.
에어버스에서 기술 경쟁력과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애드웨이브 △블루웨이브텔 △인투스페이스 △에이유 총 4개 기업이 이날 현장 발표에 참여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글로벌 수요기업과 연구개발특구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후속 실증 및 기술사업화 과제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버스와 협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은 실증 스케일업 기획과 연계한 컨설팅·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항공우주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과 실증 기반 협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딥테크 산업”이라며 “글로벌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특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미래 항공우주 분야 사업화 성공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