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일렉트릭은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 크라켄(Krake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력망 증설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력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라켄은 영국 에너지 기업 옥토퍼스 에너지가 개발한 AI 기반 에너지 운영 플랫폼으로 전기차(EV), 가정용 배터리, 태양광 발전 설비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해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원 디지털 그리드 플랫폼(One Digital Grid Platform)과 에코스트럭처 분산에너지자원 관리 시스템(EcoStruxure DERMS)를 기반으로 전력망 상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프레드릭 고드멜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사업부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크라켄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기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망의 숨겨진 용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