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테크 연계 'K-Global Star IR in EU' 개최
글로벌펀드 운용사 5곳 참여…국내 혁신기업 5개사와 1대1 IR 진행
한국벤처투자(KVIC)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을 연결하는 투자유치 행사를 열고 해외 자본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벤처투자는 글로벌팁스 및 K-Global Star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VC 1대1 투자설명회(IR) 행사인 'K-Global Star IR in EU'를 프랑스 파리의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F(Station F)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기술혁신 박람회인 '비바테크(VIVA TECH 2026)'와 연계해 마련됐다.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콘텐츠퍼스트, 쿼드마이너,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마이허브, 제이앤피메디 등 5개 국내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콘텐츠, 사이버보안, 디지털 기술, 플랫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글로벌 VC로는 한국벤처투자 글로벌펀드 자펀드 운용사인 1686파트너스, 졸트캐피탈, 코렐리아캐피탈, 캐세이이노베이션, AVP벤처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기업별 사업모델과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검토하고 향후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직접 만나 성장 전략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1대1 IR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VC로부터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관점, 후속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투자사들은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VC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K-Global Star IR은 국내 혁신기업이 글로벌 VC와 직접 만나 투자 가능성과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자본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