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역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 게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게임개발 실무 역량과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게임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 중심에 맞춰 총 5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유니티(Unity) 게임개발 프로젝트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아트 및 게임 리소스 개발 과정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자격취득 과정 △콘텐츠 창업 교육 △생성형 AI 교육 등이다.
특히 유니티 게임개발 프로젝트 과정은 게임엔진 활용 능력과 게임 제작 실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AI 활용 게임 아트 및 게임 리소스 개발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그래픽 제작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급증한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자격취득 과정은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교육생들의 직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지원, 실무 프로젝트 수행 기회,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최대 2회), 취업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 중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은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어 게임·콘텐츠 분야 진출을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목포, 순천, 나주 등 전남 주요 거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 정원은 15명에서 25명 내외이고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또는 운영기관인 더존아카데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게임산업은 AI 기술과 융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 지역에서도 게임개발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