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도쿄서 한국디자인관 운영…K-디자인 해외 판로 확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도쿄에서 '한국디자인관'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도쿄는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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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도쿄에 설치된 한국디자인관

한국디자인관에는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구버, 분트카키, 모서리, 영리영리, 포인티티 등 5개사가 선발돼 참가했다.

전시 기간 한국디자인관에는 총 670여명 바이어가 방문, 275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유통채널인 로프트(LOFT), 복합 문화공간 브랜드 츠타야 서점(TSUTAYA), 일본 3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ITOCHU) 등 주요 기업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한국디자인관을 찾아 참가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KIDP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축한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협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9월에는프랑스 메종&오브제에도 한국디자인관을 설치한다.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한국디자인관은 국내 디자인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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