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34개사 AI 진단 지원

전문가 17명 참여해 101건 맞춤형 자문
Value-up Studio 첫 적용, 후속 AC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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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일부터 1박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선정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업진단 기반 통합 액셀러레이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를 열고 선정기업 지정서 전달식과 'Value-up Studio'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이 사업은 클린테크·카본테크·에코테크·푸드테크·지오테크 등 기후 분야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는 평균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성장 단계별 10개 액셀러레이팅(AC) 프로그램,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

Value-up Studio는 사업계획서, 재무, 투자유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성장 단계와 등급, 병목 요인을 진단하고 기업별 3대 우선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진단 결과에 따라 투자유치, 사업화, 기술·특허, 글로벌 진출, 탄소시장 전문가를 매칭했다.

행사에는 MYSC, 다날투자파트너스, 스파크랩스, 현대아이티, 효성벤처스,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연구조합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전문가와 기업이 30분씩 일대일로 만나는 심층 밋업으로 101건의 자문이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자문 내용을 기업별 'Value-up 플랜'으로 정리해 815 기업설명회(IR), 유니콘브릿지, 글로벌혁신챌린지 등 연간 통합 AC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KB유니콘클럽 참여기업 10개사 대상 협약식도 열었다.

김원경 대표는 “기업별 우선과제 도출과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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