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무정초등학교와 인지초등학교 다목적강당(체육관) 보수공사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무정초등학교 16억5400만원, 인지초등학교 15억1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무정초(2005년 개교)와 인지초(2003년 개교)는 개교 후 20년 이상이 지나면서 다목적강당 내부 벽체와 바닥, 창호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돼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에 따라 두 학교는 강당 내부 벽체·바닥 보수, 노후 창호 교체, 설비 및 전기 공사 등 전면적인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무정초 약 19억9500만원, 인지초 약 18억8500만원 규모다.
사업은 올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전제로 7월 설계용역 발주, 10월 설계 완료를 거쳐 12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시설이 낡고 불편해서는 안 된다”며 “체육관 보수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해운대 지역 학교들의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