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1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제76차 전북 인공지능(AI)·데이터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데이터 활용 확산, 지역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디지털전환 정보교류시스템인 '공모모아'와 '기업모아'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연계 지원사업 안내, 가명정보 활용 및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AI 에이전트 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2026년 전북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가명처리 및 합성데이터 구축의 법·제도적 요건과 기술적 절차 및 사례를 공유했었으며 행사장 가명정보 처리 및 합성데이터 기술 홍보 부스에서는 최신 데이터 활용 기술과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참석 기관들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현황 및 전망 등 국내 정보보호 동향과 전북도 산업현황과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의 주요 역할 및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는 종합 컨설팅,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도입 등 정보보호 지원 및 정보보호 수준 제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야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디지털 혁신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최대규 □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AI와 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