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국외대 GTEP사업단, 태국 THAIFEX 2026 참가해 250만 달러 규모 MOU 3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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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FEX-Anuga Asia 2026'에 참가해 산학협력기업 갓바위식품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THAIFEX-Anuga Asia는 독일 식품박람회 Anuga와 연계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전문 B2B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외대 GTEP 요원들은 갓바위식품의 김부각, 조미김, 김스낵, 김자반 등 다양한 해조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수출 상담과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충남 보령시에 본사를 둔 갓바위식품은 재래김, 돌김, 파래김, 김부각, 김스낵, 미역 등 다양한 해조류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19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OEM 및 PB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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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동안 GTEP 요원들은 총 55개 업체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신규 거래 가능성을 확보했으며, 총 250만 달러 규모의 MOU 3건 체결을 지원했다. 또한 약 5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운영한 결과, 신제품 김부각 스낵과 스틱형 김자반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태국 현지 유통매장인 AEON Mall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와 경쟁 제품, 유통 환경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등 실무형 무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실전형 무역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무역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THAIFEX 2026 참가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평가받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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