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노르웨이 씨푸드 포럼'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르웨이 수산물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어와 고등어를 비롯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국내 수입·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유통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1부 세션에서는 노르웨이 고등어 산업 현황과 한국 수산물 시장 구조, 업계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2부에서는 노르웨이 광어의 한국 시장 성장 가능성과 소비 트렌드 변화, 유통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 토크에서는 노르웨이 현지 방문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소비자 접점 확대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노르웨이 현지를 방문한 '노르웨이 연어 러버' 참가자는 현장에서 경험한 수산물 산업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비자 소통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이마트 수산 코너 관계자는 노르웨이 양식 시스템 견학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선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진열 방식과 현장 판매 노하우를 소개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6'에도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르웨이 수출업체들과 함께 참가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잉에뵤르그 요르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디렉터는 “한국 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과 원산지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