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2026년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포상함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과학기술인 온라인 플랫폼 SCOP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은 연구개발 성과 분야와 기술사업화 성과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대전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총 2000만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되며, 2년에 걸쳐 연 1000만원씩 분할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시상 예정일인 올해 12월 기준 대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현직 과학기술인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다.
심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창출된 대표 연구개발 또는 기술사업화 성과다. 동일하거나 연관된 주제의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후보자 추천은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체, 학회·협회 등 기관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는 과학기술인 온라인 플랫폼(SCOP)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사전서류 심사, 전공 분야 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연구개발 성과 분야는 창의성과 우수성, 영향력 및 지속가능성, 사회적 기여도를 중점 평가한다.
기술사업화 성과 분야는 기술경쟁력과 시장성·확장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수상자는 올해 12월 발표할 예정이며, 별도 시상식을 통해 시상한다.
유세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예롭고 권위 있는 과학기술인 포상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해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