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SN이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하는 후속 업무를 자동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계약 관리 서비스 '앨리비 큐'를 선보였다.
앨리비 큐는 계약서 보관뿐 아니라 체결 이후 지급·갱신·통지·검수 등 주요 후속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수 기업이 계약서를 이메일, 공유 폴더, 개인 PC 등에 분산 관리하는 기존 한계를 넘어 AI 기반 계약서 체결본 관리, 계약 검토·리스크 분석, 계약 이행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수백 건 계약서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AI가 계약 상대방, 기간, 금액, 갱신 조건 등 주요 의무·기한·조건을 포함한 20여 항목을 자동 추출해 사용자가 복잡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납품 완료일로부터 45일 이내, 물품 수령 후 3일 이내 검수 결과 통지와 같은 조건부 조항을 문맥 중심으로 해석해낸다. AI가 도출한 지급일, 갱신일, 통지 의무 등의 정보는 구글 캘린더·슬랙과 연동돼 담당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자동 알림을 발송하고 단계별 수행자와 완료 일시를 기록한다.
BHSN은 향후 전자서명, 계약서 작성, 계약 검토 기능과 연계로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정근 BHSN 대표는 “다수 기업들이 계약 체결 전 검토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체결 이후 관리에는 여전히 수작업에 의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앨리비 큐가 계약서 보관을 넘어 체결 이후 해야 할 일을 챙겨주는 AI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