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상생경영 등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창립 141주년 기념식서 내달 2일 시상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경제와 기업 발전에 기여한 '제44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천상의는 기술혁신, 상생경영, 사회공헌, 녹색경영 등 4개 부문에서 공모와 현장심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기술혁신대상 정채호 이오에스 대표 △상생경영대상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대표 △사회공헌대상 유한회사 스태츠칩팩코리아 △녹색경영대상 박준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 등이다.
정채호 대표는 32년 이상 인쇄회로기판(PCB)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3면 접합 기술 기반 리지드 플렉스 PCB 제조 기술 개발과 첨단 부품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오에스는 2025년 3000만달러(467억9100만원) 수출의 탑과 매출 1346억원을 기록했다.
박형원 대표는 법인 설립 이후 15년간 무쟁의 노사 단체교섭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코리아는 생산동 냉난방기 설치에 약 48억원을 투입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출산장려금 최대 1000만원 지원 제도를 운영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임직원 급여 끝돈 기부로 지역 요양원과 보육원을 8년간 후원하고, 2025년 8억달러(467억9100만원) 수출의 탑과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준은 대표는 최근 3년간 약 30억원 규모의 환경 설비 투자, 4년 연속 폐기물 재활용률 95% 이상 달성, 203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41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이상범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혁신과 지역사회 상생에 책임을 다해 온 기업들”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