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처인·기흥 돌며 현장 유세 집중
보정동 카페거리서 안철수 지원 유세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31일 수지구·처인구·기흥구를 잇달아 돌며 막판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 3개 구 주요 거점에서 거리 인사와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 접촉면을 넓혔다. 선거운동 종료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지역별 현장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유세에는 이 후보 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합류했다. 안 의원은 제19·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으로,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보정동 유세 이후 저녁 시간대 처인구로 이동해 거리 인사를 이어갔다. 캠프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앞세워 막판 지지세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수 의원은 유세 현장에서 “이상일 시장이 반도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다”며 “용인을 계속 도약시킬 사람은 이상일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용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시장이 되면 지금까지 추진해온 중요한 일들이 헝클어질 수 있다”며 “시정을 배우고 공부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상일 후보는 “선거운동 현장에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등 민선 8기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시민들의 뜻을 확인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여 용인 시민의 지지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