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아이디어 '반짝반짝' 빛났다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 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과 체계적 커리어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한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경진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직무를 탐색하고 구체적 역량 개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명의 본선 진출 학생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독창적인 진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흥미를 기반으로 △자기탐색 및 목표 설정 △산업·직무 분석 △대학 생활 내 역량 개발 계획 등을 참신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평가 공정성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재학생 청중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동기들이나 후배들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대학 생활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자극을 받았다”며 “전문가 심사 뿐 아니라 우리 시선이 반영된 심사 방식이라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 2학년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목표를 포트폴리오로 시각화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선배와 동료 앞에서 내 꿈을 검증받고 응원을 얻은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저학년 청년들이 대학 생활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이자, 70여 명의 재학생 청중평가단 모두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통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학중에도 체계적으로 커리어를 관리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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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발표후 무대에서 기념촬영했다. 해당 학생들이 요청에 의해 얼굴을 가렸다. 〈경기대 제공〉

추경애 기자 ke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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