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환 전용 상품인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리카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등 2금융권 계열사 신용대출을 우리은행의 낮은 금리로 전환해 주는 포용금융 상품이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와 프리랜서 등 비임금근로자, 주부 등이다. 통신과 소액결제 등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한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해 대출 가능 신용구간을 넓혔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4%대 중반부터 적용된다. 최고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해 금리 부담 완화 효과를 높였다. 상환 방식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한 혼합형 분할상환방식을 도입해 매월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과 신용등급(CB) 7구간 이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상품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 내 포용금융 통합 서비스 '우리 포용금융 36.5도'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제휴 금융사의 대출 한도와 조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한도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