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스타 파라 아브라함(34)이 건강 악화로 인해 다시 수술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여러 차례 성형 시술을 받은 인물로 잘 알려진 그는 최근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최근 팟캐스트 '필로우 토크(Pillow Talk)'에 출연해 턱관절 부위에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입을 제대로 벌리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에서 “턱 기능이 거의 정상적이지 않다”며 “입이 충분히 벌어지지 않아 음식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핫도그를 한입 베어 물 수 있을 정도만 돼도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는 수술을 받고 싶지 않았지만, 증세가 악화되면서 결국 치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술은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 차원이지만 아브라함은 그동안 수많은 성형과 시술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과거 자신의 몸을 '100만 달러(약 13억원)짜리'라고 표현했을 만큼 외모 관리에 거액을 투자해왔다. 전체 시술 비용은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입술 시술에만 약 5만달러(약 6700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처음 성형수술을 받은 시점은 2010년으로 당시 19세였던 그는 출산 후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추가 가슴 수술을 진행했고 다음 해에는 이전 수술의 부작용을 교정하기 위한 재수술도 받았다.
이외에도 코 성형과 턱 보형물 삽입 시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보형물을 제거했다. 또한 엉덩이 확대 주사와 얼굴 필러 시술을 꾸준히 받아왔고, 질 회춘 시술까지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라함은 2009년 16 and Pregnant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Teen Mom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등에서 활동하며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