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는 방탄소년단(BTS)와 손잡고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한정판 쿠키다. 한국 전통 간식인 호떡 맛을 구현했다. 오레오와 방탄소년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80여개 국가·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레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스낵 경험을 글로벌 문화 트렌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호떡과 오레오의 추억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신제품은 흑설탕 풍미를 담은 호떡 맛 크림을 적용했다. 또 방탄소년단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쿠키 문양을 제품에 반영했다. 쿠키에는 멤버 이름과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 모양, 팬들을 위한 메시지 등이 담겼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한국 재래시장 문화를 모티브로 한 요소들도 적용했다. 다채로운 색감과 음식, 시장의 분위기를 표현해 한국 문화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오레오는 이번 협업과 함께 글로벌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공식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보내는 디지털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오레오와 방탄소년단 관련 경품 이벤트 기회도 제공된다.
방탄소년단 측은 “오레오가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스낵 브랜드가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 “오레오의 놀라운 이야기에 우리만의 챕터를 더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