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고 10곳 완공·추진…양산1중 2027년 목표
세교2 권역별 학교 확충,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양산동과 세교2지구 학교 신설 사업을 내세워 오산 교육 인프라 확충 성과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지난 4년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모두 10곳의 신설 사업이 완공됐거나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다.
세교2지구는 2023년 7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지역이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지구 특성상 북부권과 남부권에 각각 학교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후보는 북부권역에 물빛나래유치원, 세담초등학교, 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신설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남부권역에는 오산초등학교, 마루초등학교, 가수중학교, 마루고등학교, 세교2-3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포함됐다.
개교 예정인 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한 AI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도 추진한다. 세교2지구 북부권역의 세교2-1중학교 신설 사업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배치 적정 규모 검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산동의 경우 지역 내 중학교 부족으로 일부 학생들이 인근 화성지역 학교로 통학해 온 가운데, 양산1중학교 신설 사업이 2024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후보는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학생들의 면학 환경을 위해 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착공을 앞둔 사업은 조기 착공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조속히 준공·개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