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인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 목적으로 '제5차 한-인니 공동작업반 회의(JWGM)'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서자바주 반둥시의 전기버스 대중교통·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설계·시공·운영 단계 전반에 걸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양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동작업반 회의는 설계 통합 현황, 시공계획, 배터리 공급, 설치 계획 등 사업 전반의 기술 사항과 함께 인허가 정책 적용 방향과 일정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서자바주 교통국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한국 측 감리·시공 관계자,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충전 인프라 구축 단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서자바주 교통국장은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이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버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5차 JWGM는 단순한 사업 진행 상황 공유를 넘어, 실제 현장 적용을 앞둔 단계에서 기술적 세부 사항과 운영 체계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조율함으로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