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발 건강 전문 브랜드 포킷츠(PAWKTS, 대표 김나은)가 태국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강아지신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킷츠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태국 방콕 QSNCC(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Pet Expo Thailand 2026'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참가를 통해 포킷츠는 태국 첫 공식 수출을 진행했으며, 현지 총판 바이어와 협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킷츠는 지난해 2025년 10월 태국 'Pet Fair SE ASIA 2025' 참가 이후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시장 검증을 이어왔으며, 이번 Pet Expo Thailand에서는 준비해간 포킷슈즈 전량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현장에서는 추가 프리오더 주문까지 이어지며 활발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포킷츠는 '오직 발바닥만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견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춘 기능성 강아지신발 '포킷슈즈'를 중심으로 반려견 발 건강 전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기존 강아지신발 제품들이 단순 패션이나 일회성 제품에 집중된 것과 달리, 포킷츠는 실제 반려견 발 구조와 움직임을 고려한 특수 설계와 이중 벨크로 구조, 발가락 오픈형 디자인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 겨울철 염화칼슘, 야외활동 중 이물질과 진드기 등으로부터 반려견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펫슈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아지신발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성장세도 눈에 띈다. 포킷츠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1000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광고가 아닌 오가닉 바이럴 중심의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릴스 조회수 116만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와 실제 반려견 보호자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포킷츠는 와디즈 펀딩 당시 약 7800만원 이상 펀딩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이후 약 1000여마리 이상 반려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선 및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강아지신발 외에도 반려견 발 보습제, 발 전용 물티슈 등 반려견 발 건강 카테고리 확장도 준비 중이다.
포킷츠 관계자는 “이번 태국 진출을 계기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강아지신발 및 도매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반려견 패션 제품이 아닌, 반려견의 건강과 웰니스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 개발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펫페어 참가와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며, 새로운 강아지신발 및 반려견 발 건강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