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도시복지재단 설립 공약…복지·상권·도시재생 통합 추진안

시민 참여형 운영구조로 생활행정 연계 강화
소상공인·주거 지원 묶은 원스톱 행정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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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7일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상권 지원 기능을 한곳에서 연계하는 '용인도시복지재단' 설립을 공약했다.

현 후보는 '1등 용인 10대 공약' 중 9번째 정책으로 이 같은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에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주거복지, 사회적경제, 골목상권 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 후보는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활행정 수요가 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이 분야별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시민이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고 봤다.

재단 설립 이후에는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생활 밀착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도 공약에 포함했다.

다만 재단 설립에 필요한 재원 규모, 조직 구성, 기존 시 산하기관과의 역할 조정 방안 등은 이번 공약 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현 후보는 “복지와 상권, 도시재생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생활 밀착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시민 삶과 가까운 정책들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 중심의 통합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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