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1분기 영업이익 15억원…전년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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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 1사업장 전경. 〈사진 덕우전자 홈페이지〉

덕우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8억6690만원, 영업이익 14억7361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영업이익은 8.2%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하반기 물량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비용 집행과 연결 자회사 엠엔텍에서 반도체 공정 진단용 센서 개발과 관련한 연구개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수익성이 일부 영향을 미친 속에서 성장했다.

매출은 주력 사업인 모바일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출하 강세에 따라 북미 전략 고객 수요가 증가하며 성장했다. 아울러 이차전지(46시리즈) 부품 양산이 시작되며 모바일 제품의 계절적 변동성 완화 효과도 봤다.

회사는 현재 대규모 증설 투자가 진행 중인 멕시코 법인 투자 규모를 기존 150억원에서 18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멕시코 법인은 북미 고객 대상 이차전지 부품 공급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베트남 법인은 모바일 제품 생산량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원가 경쟁력 개선을 동시에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사업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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