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민간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26 경기북부 청창사 비전 리더십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후배 청년 기업가 간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창사 기수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첫날 1부에서는 박정숙 경기북부청창사 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치수 더커뮤 대표의 스타트업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직 서로 어색한 동기 및 선·후배 기수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선배 기업 특강이 진행됐다.
선배 기업으로는 14기 라호진 슬로크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라호진 대표는 프랑스 스테이션F 입주를 비롯해 파리 마레 지구에 글로벌 한국 패션 마켓플레이스 '다나야드(DANAYAD)'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청창사 수행 당시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받아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 있다.
라호진 대표는 후배 기업들에 본인이 겪은 해외 진출 사례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실질적인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경기북부청창사 총동문회 발대식이 열렸다. 총동문회는 앞으로 동문 기업 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청창사 창업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나아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날에는 박철홍 퐁의 팀장이 마음챙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창업가의 멘탈 케어 방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음 근육' 강화 그리고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실천 방법 등 앞으로 마주할 다양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비전 캠프에 참여한 16기 회장 김성찬 대표는 “16기 동기 입교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배 기업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과 사업을 잘 알지 못했던 동기들과도 송치수 대표의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좋은 강의와 네트워킹을 준비해 준 경기북부청창사 운영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정숙 경기북부청창사 센터장은 “이번 비전 캠프를 통해 16기 입교생들의 성공 창업 의지를 다지고, 선·후배 기수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수 간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총동문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과 투자 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16기 입교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코칭·사무공간·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 선발과 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투자 특화 교육과 투자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입교생 대상 누적 33건 투자를 집행하고 21개사 팁스 매칭을 성사시킨 바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