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교촌1991 브랜드데이'…다문화 아동 시구·시타 참여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교촌1991 브랜드데이' LG 트윈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다문화 가정 아동 2명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마운드와 타석에 오른 황태용 군과 김니콜 양은 관중들의 응원 속에 시구와 시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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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외부에는 야구팬들을 위한 '교촌 브랜드 체험존'도 운영됐다. 참가자의 구속을 측정하는 투수존과 떨어지는 공을 잡는 유격존, 페이스 스티커 부스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교촌치킨 교환권을 비롯해 교촌 팝콘,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 맥주,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교촌1991 브랜드데이'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마련한 스포츠 마케팅 행사다. 교촌은 교촌야구응원세트 구매 고객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자, 구장 인근 매장 이벤트 참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약 200명에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관람권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도입국청소년지원기관인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소속 다문화 가정 아동과 이주배경 청소년 27명도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야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다”면서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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