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텍스트 기반 실시간 AI 수어 번역 및 영상 생성 시연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기업 케이엘큐브(KLCube)가 5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AI 전문 전시회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수어 서비스 기술을 선보인다.
케이엘큐브는 이번 전시에서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핸드사인버스(HandSignVerse)'를 기반으로, 입력된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한국수어(KSL)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입력한 문장이 AI를 통해 자연스러운 수어 영상으로 생성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디지털 정보 접근성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연은 단순 자막 제공 수준을 넘어, 한국수어 문장 구조와 표현 방식에 맞춘 AI 수어 번역 과정을 기반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생성된 수어 영상은 키오스크, 모바일, 웹, QR 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공공기관·금융·의료·교통·관광 분야 등 정보 접근성이 중요한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공개된다. 케이엘큐브는 코레일 KTX 자동발권기 수어 안내, 카카오뱅크 AI 수어 상담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계 QR 기반 수어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AI 수어 기술의 상용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인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핸드사인톡톡(HandSignTalkTalk)'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인 및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엘큐브 관계자는 “정보는 누구에게나 제공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며 “AI 수어 기술을 통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포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 EXPO KOREA 2026은 국내외 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디지털전환(DX)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AI 전문 전시회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케이엘큐브는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핸드사인버스'를 기반으로 농인을 위한 수어 영상, 챗봇, QR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접근성 전문 기업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음성 안내, 고령층을 위한 텍스트 확대·고대비 UI·간소화된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접근성 기술을 통해 디지털포용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는 SaaS형, 구축형, 하이브리드형 등 클라이언트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제공되며, 케이엘큐브는 모든 사용자가 정보 접근과 서비스 이용에서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