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순방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서 소타텍에듀와 MOU 체결
IT자격시험 'COS Pro', 베트남 시장 표준으로 도약 본격화
2027년부터 HR 분야로 협력 확대…베트남 IT인재 한국 기업 취업 연계

교육기업 (주)와이비엠(대표이사 허문호, 이하 'YBM')이 베트남 IT교육기업 소타텍에듀(SotaTek Vietnam Education Technology One Member Limited Company)와 베트남 인재 교육과 YBM의 IT자격시험 'COS Pro'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타텍에듀는 글로벌 IT 아웃소싱 · 컨설팅 그룹인 Sota Holdings의 자회사로서 베트남에서 IT 교육 및 역량평가 솔루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2025년 3월에 YBM의 COS(Coding Specialist) Pro 시험을 라이선싱하여 베트남 시장에 도입했다.
이번 MOU는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 산업통상부와 베트남 재무부가 공동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YBM Vietnam Co. Ltd 이도근 법인장과 소타텍에듀 투이 응우옌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이 임석했다.
이번 협약은 YBM의 IT자격시험 'COS Pro'를 베트남 시장에 확대 도입해 IT개발자 역량평가 도구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IT 분야 인재개발 및 취업·커리어 영역까지 양사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COS Pro의 베트남 정착 및 확산 △IT개발자 역량평가 기준 구축 △IT 인력개발 및 취업 영역에서 협력하고, 더 나아가 베트남 IT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여 한국 기업과 베트남 내 한국 기업으로의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5년 1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2월 경영진 상호 방문, 3월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IT교육 법인 설립 등 단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같은 해 7월에는 첫 COS Pro 자격시험을 실시했고, 11월에는 하노이 소재 약 2만 5000명 규모의 대학교에 COS Pro를 도입시키는 등 COS Pro를 베트남 IT자격시험의 표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두 회사는 2027년부터 협력 사업의 범위를 HR 분야로 확대하여 베트남 IT인재의 한국 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YBM 허문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 IT자격시험 분야 협력을 넘어 베트남 IT인재 양성과 글로벌 취업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베트남 시장을 글로벌 HRD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