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삼성창원병원, 불용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 본격화

불용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기부 연계 협력망
병원 내 불용 전자제품 수거함 설치…올바른 배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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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문 E-순환거버넌스 ESG센터장(오른쪽 네 번째)과 강연호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왼쪽 네 번째)이 22일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ESG나눔 모두비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삼성창원병원과 병원 내 불용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2일 삼성창원병원과 자원순환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ESG나눔 모두비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자원화를 통한 순환경제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과 기부를 연계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플랫폼 'ESG나눔 모두비움'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관에는 전자제품 배출에 따른 ESG 성과 자료를 제공한다.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이 포함된다.

삼성창원병원은 이 자료를 연간 자원순환 활동 실적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병원은 협약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전자제품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수거함 설치 등 내부 배출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치문 E-순환거버넌스 센터장은 “자원순환 협력에 함께해 준 삼성창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병원 내 체계 정립과 임직원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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