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행사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 참가, 인공지능(AI) 시대 속 사람 중심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이라는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객이 삼성전자 디자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랩 형태로 전시,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출시 제품 등 총 120점의 디자인 자산을 선보였다.
다양한 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 공간 구성을 통해 AI 비전을 담은 디자인 철학도 소개했다. 갤럭시 폴더블 폰을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시각화한 아트 월이나 모바일과 가전 연결을 보여주는 주방 체험 공간 등으로 AI가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사람 중심 디자인 철학에 AI 시대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한 새로운 디자인 공식 'AI X'를 공개했다. AI 진정한 가치는 '감성지능'이 '사람의 상상력'과 결합할 때 증폭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디자인은 사람 다양성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사람 의도와 공감·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 삶을 더 의미있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