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이 질병관리 분야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제안창구'를 개설하고 정상화 과제 발굴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청은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에 객관성과 현장성 확보를 위해 희귀질환 단체, 민간전문가, 국민소통단 등 민간 인력을 과반으로 배치했다.
국민 누구나 전화, 이메일, 우편,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제안할 수 있으며 익명 접수도 허용된다. 제안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 업무와 무관한 공직자가 1차 접수 창구를 전담한다.
접수된 제안과 내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된 안건은 1차 선별 후 합동토론회를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내부 지침 개정으로 이행 가능한 과제는 상반기 내에,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연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