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화면 더 커진 4K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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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LG전자가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키우고 화질을 개선한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27형)보다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K UHD 해상도로 QHD인 'LG 스탠바이미 2'보다 화질이 향상됐다. 11.1.2 채널 입체 음향으로 별도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에는 전작 대비 향상된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인공지능(AI)이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으로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돌비 영상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과 LG 스탠바이미 최초로 탑재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도 지원한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와트시(Wh)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카카오톡 영상 통화·콘텐츠 전송·원격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LG 버디' 기능도 적용됐다.

LG전자는 2021년 '스탠바이미' 출시 이후 2023년 '스탠바이미 고', 2025년 스탠바이미 2 등을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TV라는 장르를 개척, 지난해 국내에서만 3분에 1대씩 판매됐다.

신제품 가격은 159만원이다. 23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신제품 판매를 시작하고,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에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목소리를 담아 새로워진 LG 스탠바이미2 맥스의 모방할 수 없는 혁신성과 편리함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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