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NHN와플랫-아이클로,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Photo Image
NHN이 시니어케어 자회사 NHN와플랫, 구강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이클로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NHN)

NHN이 시니어케어 자회사 NHN와플랫, 구강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이클로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돌봄 대상자의 자립생활을 24시간 밀착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NHN은 보건복지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사업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 지원을 위해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은 대규모 건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분석할 수 있는 AI 인프라 환경을 지원한다.

NHN와플랫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안전·안부·건강·생활·정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AI 휴먼 기술로 실제 돌봄 현장의 50대 여성 생활지원사와 대화하는 듯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했다.

아이클로는 스마트홈 환경에서 구강 건강 모니터링·AI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이클로의 AI 구강검진 솔루션 '홈덴'은 스마트폰 촬영 사진만으로 구강을 검진할 수 있다. 전국 치과에서 확보한 800만건 이상의 치아 데이터를 학습, 내부 측정 기준 분석 정확도 98%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 국가 구강검진 대체 실증을 수행하기도 했다.

NHN은 앞서 카카오헬스케어, 마크노바, 헬스맥스와 협력을 맺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24시간 관찰은 물론 잠재적인 건강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감지해 대응하는 예방적 돌봄 모델을 구현한다.

김준배 아이클로 대표는 “아이클로는 스마트폰 기반 AI 구강검진 기술로 그동안 돌봄에서 소외됐던 구강 건강 영역을 일상 속 관리 체계로 편입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과 전문의와 연계를 강화해 예방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영 NHN 법무정책그룹 이사 겸 NHN와플랫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돌봄 사각지대였던 구강 건강을 일상 속 관리 영역으로 이끌어 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각 사 핵심 역량을 결집해 AI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고, 복지부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돌봄 모델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