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글로브포인트, 디지털 태권도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XR·AI 기술 기반 '디지털 태권도장'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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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이거즈와 글로브포인트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태권도 교육 및 콘텐츠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태권도 퍼포먼스 및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와 실감형 콘텐츠·에듀테크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태권도 교육 및 콘텐츠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태권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도장 교육을 넘어, 디지털 태권도장의 몰입형 교육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태권도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 홍보를 통해 사업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태권도장 개발 및 구축을 위한 공동 기획을 진행하고,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술 연계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확장현실(XR)·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을 강화하고, 태권댄스를 포함한 퍼포먼스 요소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태권도의 전통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타이거즈의 퍼포먼스 및 교육 콘텐츠 역량과 글로브포인트의 실감형 기술이 결합되면서, 단순 교육을 넘어 체험형·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태권도 교육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는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퍼포먼스를 디지털 기술로 확장해 전 세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는 “XR·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인 '태권365'를 중심으로 태권도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교육·체험·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디지털 태권도장 프로토타입 구축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XR·AI 기반 교육 콘텐츠 상용화, 퍼포먼스 콘텐츠 글로벌 확산, 공공 및 교육기관 대상 사업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K-타이거즈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브포인트는 '플레이365', '태권365', '점핑365' 등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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