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경지역 출입 통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펀앤뉴가 구축한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이 도입 4년 만에 연간 출입 건수 12만 건을 돌파하며, 첨단 안보와 시민 편의를 동시에 실현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펀앤뉴는 기획 단계부터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설계했으며, 도입 이후 꾸준히 기능 개선을 이어왔다. 시행 첫해 6,673건이었던 출입 건수는 2025년 121,423건에 육박하며 시스템 활성화의 뚜렷한 성과를 입증했다.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펀앤뉴의 자체 특허 기술인 움직이는 QR코드 기반 인증 기술을 탑재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GPS를 활용한 SOS 구조 신호 기능을 추가하여 비상상황에서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도록 설계했다. 이 기능은 영농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현장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회사는 시스템 운용 과정에서 파주시 및 군 관계자와의 협력 아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진행해왔다. 특히 위험지역 접근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위험 알림을 제공하고, 긴급 재난이나 안전 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히 스마트폰 알림을 발송하도록 기능을 개발했다. 출입 기록 자동화와 외국어 지원 등 다각화된 관리 기능 또한 군의 보안 요구를 준수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펀앤뉴 관계자는 “민통선이라는 특수 지역에서 보안과 편의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펀앤뉴는 SK 이노베이션, S-Oil, KT 등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DQR 기반의 출입 관리 시스템과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안전관리 솔루션 등을 납품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