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풍 최대주주인 장형진 고문 일가가 고려아연 배당금으로 수백억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 최대주주인 장형진 고문 일가는 직간접적으로 고려아연 주식 약 68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 고문 일가가 직접 들고 있거나 장 고문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인 씨케이와 에이치씨 등을 통해 들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을 합하면 118만3698주로 집계된다.
고려아연이 올해 정기주총에서 결산배당으로 주당 2만원을 가결했기 때문에 장 고문 일가 및 장고문 일가 소유회사는 고려아연 배당으로만 약 236억원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풍의 배당 수익은 3600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영풍 주주들에 대한 주주환원에 인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대해 영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과 1주당 5원의 현금배당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