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주식회사 먹깨비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고물가와 수수료·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먹깨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정책금융을 연계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인천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먹깨비 가맹점주를 포함한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객 편의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협력도 추진한다. 전용 제휴카드 출시, 할인 쿠폰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배달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원큐·하나머니·Hana EZ 등 하나금융그룹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점주권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먹깨비 입점 안내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