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KANI, 4월 2일 '지능 온디바이스 전문가 협의체 발족식' 개최
산·학·연 협력 기반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
기술·표준·인증 동향 공유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는 2026년 4월 2일 서울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지능 온디바이스 전문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 온디바이스 시험·인증 플랫폼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 온디바이스 분야의 시험·인증과 표준화, 제품 상용화 및 시장 진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의 출범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능 온디바이스 기술은 Physical AI의 요소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영향 AI에서 두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뢰성, 안전성 등은 필수적으로 검증 되어야 하고 표준화,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의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가 출범했다.
이 같은 취지 아래 열린 이번 발족식에는 TTA와 KANI를 비롯해 스마트기술진흥협회(KASIP) 등 공동연구기관, 고려대·한양대·세종대·한국공학대·한신대 등 학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연구계,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와 한국컴퓨팅산업협회(KCIA)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 온디바이스 기술·표준·인증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지능 온디바이스 시험·인증 플랫폼 및 협의체 운영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서정욱 한신대학교 교수가 '지능 온디바이스와 가상세계의 만남: 휴먼디지털트윈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재호 세종대학교 교수가 온디바이스 AI와 Physical AI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TTA와 KANI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능 온디바이스 관련 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험·인증 및 표준화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지능 온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