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프랑스 베르코와 전략 협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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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강 엔켐 대표이사(왼쪽), 베르코 CEO 베누아 르마느난이 전략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지난 3일 오정강 대표와 프랑스 최대 배터리기업 베르코 최고경영자(CEO) 베누아 르마느난, 제조 총괄 부사장 사무엘 등이 참석하는 양사 경영진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일정과 맞물려 추진돼 협력 확대 방안과 전해액 공급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엔켐은 지난해 12월 11일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열린 베르코의 첫 기가팩토리 오프닝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양사 경영진 미팅이 진행되며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양사는 베르코의 첫 양산 제품을 포함해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장기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엔켐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전해액 단독 공급사로 참여해 왔으며 관련 발주와 공급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엔켐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미팅은 베르코의 배터리 기가팩토리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장기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한 양사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베르코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공급 및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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