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과·디자인 시설 시찰…향후 교육협력 가능성 확인
첨단 체험·직업교육 소개…향후 양국 교육교류 확대 기대

경기 광명 창의경영고등학교가 몽골 교육청 소속 교육감과 교원 40여명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첨단 실습환경을 소개했다.
창의경영고는 지난 3일 몽골 교육청 소속 교육감 및 교원 40여명이 학교를 방문해 주요 교육시설과 교육과정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시찰의 하나로, 학교의 실습형 교육 모델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찰단은 IT스포츠실, 증강현실(AR) 클라이밍실, 제과제빵실, 이룸카페, 디자인실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IT스포츠실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과 정보기술(IT) 기반 스포츠 교육이 소개됐고,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체력 활동량 측정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함께 공개됐다. AR 클라이밍실에서는 첨단 기술과 체육활동을 접목한 수업 환경을 확인했다.
직업교육 시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시찰단은 제과제빵실에서 학생들의 제과·제빵 실습 과정을 참관했고, 이룸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 내용을 들었다. 디자인실에서는 최신 장비를 활용한 실습 환경과 학생들의 디자인 작업 과정을 살펴봤다.
학교는 실습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찰단은 학교의 교육시설과 운영 방식에 관심을 보이며 향후 교육 교류 확대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
최민산 교장은 “이번 방문은 몽골 교원들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