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 본격화… '반도 아이비플래닛', 독립형 오피스 오픈

가덕도신공항 2029년 조기 개항 목표 시공사 선정 및 본공사 착수 등 개발 본격화
도시철도 강서선 예타 선정 등 광역교통망 개선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입주업종 확대 수혜
에코델타 반도 아이비플래닛 독립형 오피스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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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아이비플래닛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 사진=반도 아이비플래닛

부산 에코델타시티(EDC)의 산업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라는 대형 정책 호재까지 더해지며 서부산권이 동북아 비즈니스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책 사업의 컨트롤타워인 공공기관 입주 소식과 함께 '에코델타 반도 아이비플래닛'이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최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부지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떴다. 공항 완공 시 에코델타시티는 신항만과 대륙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의 핵심 배후지로 격상되며 글로벌 물류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역 교통망의 모세혈관도 더욱 촘촘해지는 추세다. 대저역에서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며 조기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코델타시티 내 약 37만 평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은 물론 취득세·재산세 면제 등 세제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이 기존 제조·IT 중심에서 금융, 보험, 법률, 회계, 세무 등 전문 서비스 분야로 개방되며 입주 문턱이 낮아졌다. 연말 착공을 앞둔 '더현대 부산'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등 메가급 인프라 확충은 에코델타시티의 비즈니스 자산 가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에코델타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지난해 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단지는 연면적 약 16만㎡에 컨시어지 서비스와 첨단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해 최상의 업무 몰입도를 제공한다.

기존 제조형 및 업무형 분양의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받아 오는 4월에는 '독립형 오피스'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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