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英 탑기어 EV 어워즈 '최고 제조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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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라인업

기아는 1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 선정됐다고 밝혔다.

탑기어는 1993년 발간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2020년부터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하기 위해 탑기어 EV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탑기어는 올해부터 전동화 전환을 주도한 제조사를 기념하기 위해 최고의 제조사 부문을 신설했다.

기아는 지난해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이어 '최고의 제조사'를 수상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정상급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리 큐 탑기어 부편집장은 “EV3와 EV9·EV6·PV5 등 기아 전기차 전반의 완성도가 공통으로 느껴진다”며 “기아는 EV2의 엔트리급 모델부터 EV9 GT의 고성능 SUV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자신 있게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기아는 첫 전동화 목적기반차(PBV) PV5가 탑기어 '2026 세계 올해의 밴'과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유럽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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