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 PFS 제형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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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프리필드시린지주' 300㎎ 용량 사전충전형주사제 제품(사진=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이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오말리주맙) 300㎎ 용량 사전충전형주사제(PFS)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량 제형 추가로 환자 투약 횟수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 처방 선택 폭을 확대했다.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다. 기존 75㎎, 150㎎ 제품에 이어 300㎎ 고용량 제품까지 갖추게 됐다.

옴리클로 300㎎ PFS는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300㎎ 투여 시 150㎎ 제형을 2회 투여했다. 이번 출시로 1회만 투여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옴리클로 300㎎ PFS의 약가는 2026년 4월 1일 기준 25만2200원이다. 기존 옴리클로 150㎎ PFS 2개 약가 합산액 34만6808원에 비해 27% 낮다.

셀트리온제약은 국제 표준 진료 지침 측면에서도 이번 300㎎ PFS 출시가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 증량에도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에게는 오말리주맙 300㎎을 매 4주 간격으로 병용 투여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출시로 진료 현장에서 적절한 용량 기반의 치료가 시행되도록 제품 선택지를 넓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옴리클로 300㎎ PFS 출시는 1회 투여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바탕으로 치료 접근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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