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산진,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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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는 보산진이 지난 2024년 노보 노디스크·노보 홀딩스와 개최한 후 2년 만에 열렸다. 복지부와 보산진이 올해 시작한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의 첫 행사이기도 하다.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와 한국 바이오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라는 브랜드로 통합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산진은 노보 노디스크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심포지엄과 사업개발 교육, 기업 설명회, 일대일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기업 설명회에는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한 27개사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아이젠사이언스, 이뮤노포지, 마인드리치 등 3개 기업이 개발 중인 기술을 발표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들 기업에 총 3000만원의 상금과 1년간 멘토십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와 국내 16개사, 노보 홀딩스와 국내 8개사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성장 단계별 기술 협력 가속화 지원, 바이오 코리아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K-BIC 벤처카페 등으로 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훈 보산진 기획이사는 “노보 노디스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확대해 뜻깊다”면서 “이번 파트너링 데이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사업개발·투자 통찰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우리 제약바이오기업이 작년 22건, 2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 기술수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다”면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연구개발(R&D),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꾸준히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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