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학원생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책 분석에 참여하는 '2026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은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원생이 직접 도시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AI 기반 분석을 도입했습니다.
시는 참가자들이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별도로 팀당 90만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공모는 민생과 도시계획 등 서울의 핵심 현안과 관련된 지정 과제와 자유 주제로 나뉩니다. 약 8개 팀을 선발해 팀당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7~8개월 동안 분석을 수행합니다.
시는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 소방력 배치, 어린이 보호구역 설정, 보행 위험 지역 분석 등에 적용해 왔습니다.
데이터 기반 정책 개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