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장기 운용 성과에서 증권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25년 말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세전 기준 5.89%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장기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준으로 3·5·7년 수익률도 각각 연평균 13.73%, 6.11%, 7.96%(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고배당·고금리 자산 중심의 상품 제공과 체계적인 자산배분 전략이 장기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대신343TDF2055(혼합-재간접)' 펀드는 최근 수익률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36.62%를 기록했다. 2년 수익률은 49.35%, 3년 수익률은 62.74%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로,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강점이다. 대신증권은 연금 특화 전문가인 '생애주기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별 1대1 상담과 주기적인 자산배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의 연령과 투자 성향, 은퇴 시점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수수료 혜택도 마련했다. 대신증권 IRP 계좌에서 실적배당형(펀드) 상품을 운용할 경우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펀드 보수 등은 별도로 발생하며 ETF 상품은 제외된다.
대신증권 확정급여(DB) 또는 확정기여(DC)형 고객이 대신증권 IRP 계좌로 퇴직금을 이전하거나 수령할 경우 운용관리 수수료를 18개월간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고배당·고금리 중심의 투자 전략과 체계적인 자산배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